G8 정상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량 위기와 유가 폭등 앞에 무능한 G8 정상회의 7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자 국가들의 클럽’ G8(선진 8개국) 정상회의가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선진 7개국과 1998년에 합류한 러시아로 이루어진 G8 국가들,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동참하기 시작한 ‘신흥 경제개발도상국’인 중국, 인도, 남아공, 멕시코, 브라질 등 5개국 정상이 합류한다. 여기에 개최국인 일본이 특별 초청한 한국, 호주, 인도네시아 정상이 참여한다. 일본의 초청 덕택에 한국도 처음으로 G8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 수렁에 빠진 세계경제와 G8 원래 이번 회의의 주요 주제는 탄소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포스트 교토 의정서’ 제정 이지만 현실적으로 눈앞에 닥친 글로벌 경제위기 대처방안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7월 2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