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핵안보정상회의의 불편한 진실 2012.03.27 이은경/새사연 연구원 “기후climate 가 만일 은행이라면 그들(미국)은 기후를 구해냈을 것이다.” 브라질 대통령 룰라의 촌철살인입니다. 정치인들은 인류를 위해 온갖 현란한 정책을 내고 있지만 진정한 미래와 안전을 위해서는 은행을 구하는 것만큼 열심히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동일본 지진으로 인한 핵공포가 시작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핵안보정상회의라는 굵직한 국제회의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핵안보라고 하면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계라는 의미라는 점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핵불안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beyond security towards peace(안보를 넘어 평화로)" 이것은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의 구호입니다. 회의의 아젠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