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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

대한민국 아이들, 행복지수 최하위 2012 / 06 / 26 최정은/새사연 연구원 ▶ 용어 해설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18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이 어느 정도 행복한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최근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아동기금)가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를 물질적 행복, 보건과 안전, 교육, 가족과 친구관계, 주관적 행복, 건강관련 행위의 6가지 영역으로 나눠 행복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 ▶ 문제 현상 한국, 교육 수준은 세계 최고 한국 어린이-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교육 영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있다. 유니세프는 교육 영역을 학업성취, 교육참여, 고용으로의 전환으로 구분해 행복지수를 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 세 요소 모두 OECD 평균보다 높다. 전체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한국의 교육 수준은 123.4로.. 더보기
[혁신학교 톺아보기①] 혁신학교, 폐교 위기 속에 피워낸 교육의 희망 혁신학교, 폐교 위기 속에 피워낸 교육의 희망 보고서 원문을 보시려면 위 보고서 제목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요약문] 최근 '산촌유학'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도심에 살던 아이들이 시골로 '유학'을 가는 풍경을 일컫는 말이다. 한두 달 혹은 1년 단위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기 유학'이 아니라 아예 시골 학교로 전학 가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몇몇 학부모들은 시골 학교를 가기 위해 4살인 아이를 입학명부에 등록을 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역류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골의 작은 학교로 처음 언론의 주목을 받은 것은 남한산 초등학교다. 99년 교육부는 대대적인 농어촌학교 통폐합 정책을 추진했다. 이는 각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 작은 학교 살리기 운동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더보기
[일제고사 논란 진단] 무엇을 위한 시험인가 얼마 전 영국의 주요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초·중등학교 절반이 평가에서 기준미달 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3,990개 학교를 평가한 결과 47%의 학교가 기준 이하의 등급을 받았다는 교육기준청(Ofsted) 발표에 따른 것이다. 잉글랜드의 경우 최고 1등급을 받은 학교는 14%에서 11%로 감소했고 최하위 4등급을 받은 학교는 2006~7년의 6%에서 9%로 증가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영·미식 정책과 유사하다. 이른바 경쟁 위주의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이다. 그러나 영·미권 국가의 학력저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경쟁 위주의 교육정책은 학생의 학력 뿐 아니라 전인적 성장·발달에도 오히려 부.. 더보기
수능성적 공개보다 더 큰 파장 부를 '일제고사' 10월 13일~14일 이틀간 일제고사가 실시된다. 196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주관식 채점으로 3만 명의 교사가 동원된다. 현재 정상을 달리고 있는 한국 영화의 3주간 관객 수가 2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200만 명이 동시에 같은 영화를 본다고 상상한다면 말이다. 해마다 모든 국민이 긴장하며 숨죽이는 수능일의 수험생 수도 58만 명에 불과하다. 고3에 해당하는 한 학년 학생과 재수생이 보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제고사는 전국 초/중/고교 총 1만 1496곳에서 초6, 중3, 고1 세 학년이 말 그대로 ‘일제히’ 치르는 전수평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일제고사는 이번이 네 번째다. 번번이 반대에 부딪치고 그 때문에 교사 14명이 파면 또는 해임되는 사건까지 일어났지.. 더보기
오바마가 일제고사를 폐지하려는 이유 연재기획 목차 ① 오바마, 일제고사에 반대하다 ② 채찍인가 지원인가, 180도 다른 교원 정책 ③ 극과극, 교육소외층에 대한 정책 판이한 한미 해가 바뀌었건만, 이명박 정부는 경쟁과 평가를 중심으로 한 시장주의적 교육개악 드라이브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올해에도 예상되는 일제고사 실시, 자율형 사립고와 같은 특수학교 확대, 억압적 교원정책 강행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반면 이러한 신자유주의 교육 정책의 원조였던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대대적인 방향 전환에 착수하고 있다. 전임 정권의 교육 정책으로 미국이 경쟁력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는 진단에서다. 양방향으로 크게 엇갈리고 있는 한미 교육정책의 차이는 무엇일까.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쪽은 어디일까. 새사연은 우리 교육의 희망을 찾는 다음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