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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주식투자 권하는 사회, 실상은 0.6%가 75%를 소유 ▶ 문제현상 주식투자 인구 500만이 넘었다지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1년 미국과 유럽 위기가 터지기 전인 7월까지 주가가 2200을 돌파했던 분위기를 타고 우리나라 주식투자 인구가 520만 명을 넘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 5명 가운데 1명은 주식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과연 주식투자로 금융자산을 불려나가고 있는가? 우리나라 주식의 시가총액이 국내총생산(GDP)과 비슷한 1100조원을 넘어갈 정도이니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실제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다. 520만 주주 가운데 10만 주 이상을 보유한 3만 명(법인과 기관 포함)인 0.6%가 전체 주식 시가총액의 75.7%인 863조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문제 진단과 해법 .. 더보기
시가총액 1000조 눈앞... 한국 '주식시장의 봄'은 왔는가 코스피지수가 기어이 1700선을 돌파했다. 15개월 만의 일이다. 돌아보면 올해 2월까지만 해도 미국 발 상업은행 위기, 유럽 발 동유럽 국가 부도 위기 그리고 한국의 외화 유동성 위기 우려 등이 겹치면서 제 2의 금융위기가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것이 3월들어 미국 씨티은행의 국유화가 확정되고 19개 대형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계획이 발표된 데 이어 은행 부실자산에 대한 인수 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3월 들어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1000원 선으로 떨어진 한국의 주가가 서서히 오르더니 곧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7월에 1500선, 지난달에는 16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결국 1700선 마저 돌파한 것이다. 비슷한 시기 부동산 가격도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바야흐로 한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