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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연

청년들의 명절 증후군 2016-02-10 송민정 / 새사연 연구원 설날이 더 이상 설레지 않는 취업준비생들설을 앞둔 어느 점심시간, 직원들은 저마다 어린 시절의 명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몇 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시골집 정경이나 손주를 보시고 반가워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세뱃돈 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기억들이었다. 하지만 물론 모두가 명절을 기다리는 것은 아닐 테다. 그 중에서도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은 특히 명절을 피하고 싶었을 것이다. 작년 연휴 즈음인 2015년 2월에 취업연계 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는데, 응답자의 67.6%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대답했다. 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첫 번째 스트레스 요인이었으며, 취업하지 못해.. 더보기
주관적 역사서, 마을도 인정하는데 2015-11-25 최정은 / 새사연 연구원 정부나 시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주민들이 스스로의 고민거리를 하나씩 들고 이야기하는 판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최근에 마포 지역의 활동과 지역 현안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2015년 마포 로컬리스트 컨퍼런스’가 열렸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54개 단체와 단체 안팎에서 활동하는 95명이 마음과 돈과 시간과 장소를 내어 전체 27개의 주제로, 진지한 동네잔치가 여기저기에서 벌어졌다. 이야깃거리도 생활기술, 문화예술지원, 지역공유지, 민관협력, 경의선숲길, 망원시장, 마을교육플랫폼, 석유비축기지, 마을공화국, 소통과 갈등, 공동체경제, 돌봄, 베이비부머 세대, 빈곤, 동 주민센터, 에너지자립마을 등 어디 하나 빼놓.. 더보기
‘올바른’ 역사교과서?…추는 이미 기울어졌다 2015-10-16 송민정 / 새사연 연구원‘올바르다’라는 말은 ‘옳고 바르다’는 뜻을 갖고 있다. 옳고 바른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준을 세워야 하고, 그 기준의 당위성이 다수에게 납득되어야 한다. 지난 12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역사(중학교), 한국사(고등학교) 교과서를 정부가 직접 개발하여 2017년부터 보급하겠다고 발표 하였다. 이후 관련 이슈는 국정교과서라는 키워드로 포털사이트, SNS 및 언론을 뒤덮었다. 치열한 논쟁의 주인공인 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황우여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는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교과서(이하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지칭하였다. 즉, 현재 중고등학생이 사용하고 있는 역사, 한국사 교과서는 오류투성이의 이념 편향적인 ‘올바르지 않은’ 교과.. 더보기
[모집] 시민역량강화 프로젝트, <새사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더보기
2015년 4월 노동시장 분석 : 불안정 노동자의 개념 및 규모 2015-05-18 김수현 / 새사연 연구원 2015년 4월 주요 고용동향▣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2015년 4월 고용률은 60.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과 동일 –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 – 전년동월에 비해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정부(기획재정부)에서는 조사대상기간 우천으로 인해 기상의 영향을 받는 산업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함– 하지만 2014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2015년 들어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이 사실임– 이와 같은 고용지표 개선 속도 둔화가 앞으로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함. 2015년 들어 나타나고 있는 고용둔화는 기후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