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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회를여는희망의조건

국회의원 후보들은 절대 모르는 대한민국 하위 90%의 삶_① 중소기업인 ① 중소기업인 ② 자영업인 ③ 대학생 ④ 농민 ⑤ 노동자 ⑥ 한국경제의 구조변화 18대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의 화두는 역시 ‘민생’이다. 이명박 정부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올해 들어 우리 경제에 본격적으로 밀어닥치기 시작한 미국발 금융 위기와 원자재․곡물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안정론과 견제론의 대립이나 경부대운하를 둘러싼 논란 등 각 정당은 표심을 얻기 위해 정치적 이슈들을 내세우지만 국민의 관심은 여전히 ‘경제’에 집중돼있다. 온화한 미소로 재래시장을 돌며 서민들의 거친 손을 감싸 쥐는 각 후보들이 당선 뒤에도 국민의 고단한 삶을 보살피리라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이들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이라도 국민의 삶에 관심을 .. 더보기
[서평]상인의 이름을 불러준 '친구' 상인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집단적 인식이 결여된 대표적인 집단이다. 특히 정치적 입장을 자신들의 계층이해에 입각해 표명해본 적이 없는 기이한 집단이다. 오히려 타인들, 특히 권력집단이 자신들에게 기울이는 관심조차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그런 소극성을 하나의 중요한 특성으로 가지고 있다. 무엇이 흩어진 상인들을 뭉치게 했나 상인들의 역사적 형성과정이 자본의 발전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진행된 점과 개별적 노력에 의해 성패를 보장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 낳은 상대적 독립성이 상인들의 사회적, 집단적 소극성을 결정짓는 요인이다. 그렇게 해방 이후 상인들의 운명은 ‘홀로’, ‘알아서’의 영역에 속해 있었다. 아무도 이 세력이 집단화되거나, 나아가 정치세력화 할 잠재적 계층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상은 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