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싱크탱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사연 회원님들께, 2011년의 확실한 전망을 전합니다 2011 / 01 / 01 손석춘/새사연 이사장 존경하는 새사연 회원님들께 사월혁명 50년, 전태일 분신 40년, 오월항쟁 30년, 남북공동선언 10년이 속절없이 지나갔습니다. 2011년 새해를 맞아 덕담만 나누기엔 시국이 수상하다는 데 회원님들 모두 공감하실 터입니다. 우리가 두 눈으로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듯이 조국의 미래에 음울한 먹구름이 깔려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뒤 민족 위기와 민중 위기가 무장 커져가고 마침내 연평도 포격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럼에도 이명박과 한나라당 정권의 대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있습니다. 진보-민주세력은 하나로 거듭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래서입니다. 은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얼마나 다하고 있는지 뼈저리게 성찰하게 됩니다. 해마다 한 언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