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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미국경제 더블딥 우려 미국경제 더블딥 우려 보고서 원문을 보시려면 위 보고서 제목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목 차] 1. 미국경제 더블딥 우려 2. 미 중앙은행의 경기둔화 전망 3. 2차 양적완화? [요 약] 2007년 8월에 시작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름만 바꾼 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올 초 미국경제의 ‘불안한’ 전망을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회복으로 결과를 맺기를 기대했지만, 예상대로 하반기에 또 다시 더블딥(double-dip)이나 디플레이션(deflation)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미국경제는 정부의 막대한 재정지출과 중앙은행의 유례없는 통화정책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회복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재정지출과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가 떨어지는 상반기부터 성장률 둔화가 예견되었고, 일부에서는 하반.. 더보기
2010 새사연 전망 시리즈 모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이 2010년을 맞이해 지난 열흘 동안 발표한 2010 전망 시리즈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이번 전망 보고서들을 좀 더 다듬고 보충하여 책으로 21일 발간될 예정입니다. 새사연 2010 전망은 아래의 목차를 누르면 해당 보고서로 이동합니다. 보고서를 읽으신 후에 비판적 견해, 지지, 보충 등의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을 작성하신 후 이 글로 트랙백을 보내주셔도 좋고, 메일(happyzero78@saesayon.org)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두 전직 대통령이 연이어 우리 곁을 떠나고 세계적 금융위기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 난히도 길게 느껴졌던 2009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새사연은 2010년을 전망하는 연속 .. 더보기
[2010 전망②] 불안한 2010년 미국경제 전망 [2010년 전망②-미국 경제] 불안한 2010년 미국경제 전망 도표가 포함된 보고서 원문을 보시려면 http://saesayon.org에서 PDF파일 다운로드 두 전직 대통령이 연이어 우리 곁을 떠나고 세계적 금융위기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난히도 길게 느껴졌던 2009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새사연은 2010년을 전망하는 연속 기획 [2010 전망]을 마련했다. 올해는 ‘불확실의 시대’로 규정된다. 2009년 하반기로 가면서 차츰 소강상태로 접어든 위기가 다시 파국적 결말을 맞을 것이란 전망도 옳지 않지만, 그렇다고 OECD 최고의 경제회복과 G20 국격 제고라는 장밋빛 치장에만 몰두하는 전망 역시 믿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2010년을 보는 시선 속에는 잿빛 비관과 장밋빛 낙관이 복잡하게.. 더보기
미국 고용시장 정말 회복되고 있을까? 11월, 미 고용시장 회복의 시그널 지난 주 금요일 미 노동부는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2007년 12월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거의 2년 만에 극심한 고용시장이 점차 개선되는 징후들이 포착되기 시작하였다. 무엇보다, 일자리 감소 규모가 만 명 수준으로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아래 그림은 경기침체 기간, 고용이 감소한 시점부터 이전 고용수준을 회복하기 까지 걸린 시간을 역사적으로 비교한 것이다. 수직 낙하하던 고용 감소 규모가 8월부터 점차 완화되어 거의 바닥을 확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 초만 해도 74만(1월)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이전 3개월(8-11월) 평균이 13만 5000 수준이었음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9월(21만 9000→13만 9000)과.. 더보기
CIT그룹 파산 통해 드러난 미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위험성 미 CIT그룹의 파산 소식으로 금융가가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소식까지 겹쳐 지난 10월 30일 미국의 다우지수는 2.5퍼센트 하락했다. CIT그룹은 710억 달러의 자산과 649억 달러의 부채를 가진 미국 내 20위권 은행이며, 자산 크기를 기준으로 본 이번 파산의 규모는 역대 5위에 기록되었다(1위 리먼 브라더스 6910억 달러, 2위 워싱턴 뮤추얼 3279억 달러, 3위 월드콤 1039억 달러, 4위 제너럴 모터스 910억 달러) 현재로서는 CIT 발 충격이 그 규모에 비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채권단 역시 회생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분위기다. 대부분의 증권계 전문가들도 이번 사태가 이미 예견된 것이었으며,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충격이 제한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