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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소득

부자 기업, 가난한 가계 소득증가율 격차 6.7배 2012 / 07 / 23 여경훈/새사연 연구원 ▶ 문제 현상 부자 기업, 가난한 가계? MB정부 4년 동안 우리나라의 연평균 실질소득은 3.2% 성장하였다. 이에 비해 가계의 실질소득은 그보다 낮은 2.4% 성장에 그쳤다. 반면 기업의 실질소득은 무려 16.1% 증가하였다. 즉 기업과 가계소득의 증가율 격차는 13.7%p로 성장의 수혜가 기업에 집중되고 있다. ‘부자 기업, 가난한 가계’의 양극화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가계와 기업의 실질소득 증가율 격차 갈수록 확대 외환위기 이전 가계와 기업의 실질소득 증가율은 국민소득 증가율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국민소득은 연평균 8.3% 성장했으며, 가계와 기업의 실질소득은 각각 7.9%, 7.5% 증가로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위기 이후 가계소득.. 더보기
금융투자가 과연 우리 삶의 갈증을 채워줄 수 있을까 “주식시장이 ‘비이성적인 과열(irrationally exuberant)’ 상태에 있는 점이 매우 큰 위험” - 스티글리츠 “주식시장이 너무 많이, 너무 이르게, 너무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 루비니 최근 급격한 주가 상승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들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주식과 부동산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빚을 얻는 가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빌리는 신용융자와 대주거래, 미수거래를 합한 잔액이 지난 9월 24일 기준으로 5조 원을 넘었다. 이는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었던 2007년 11월 이후 처음이자, 올해 초 대비 223퍼센트나 폭증한 수치다. 증권사가 아닌 저축은행 등에서 주식매입을 위해 대출 받은 연계신용, 즉 ‘스탁론’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