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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초대] 확!新!광장 Vol.12_시민과 민주주의 <2016년, 혁명의 해> ‘촛불시민혁명’은 ‘시민 주도의 새로운 시대‘광장’은 새로운 삶의 원천이 될 것이다시민의 힘으로 좌우 진영 논리를 허물었다.정치 지형의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2016년 11월 12일 100만명2016년 11월 27일 190만명,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모인 시민의 수입니다.하지만, 2016년 11월 29일에 발표한 3차 담화문에서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은 잘못한 것은 없으며, 문제의 해결 및 책임을 국회로 넘기며 자신이 살 궁리만을 모색했습니다.모였습니다. 보여줬습니다. 이제 다시 한번 더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합니다.새사연 2016년 마지막 확신광장은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저자인 새사연 박세길 이사와 함께 2016년 혁명의 과정 ‘촛불시민혁명’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이미 위대.. 더보기
[확!新!광장 Vol.11_후기&강연자료] 나의 부채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시끄러운 나날들이다.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고 내가 아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새삼스레 고민하게 되며, 매주 토요일이면 집에 있는 양키캔들이라도 들고 습관처럼 시청을 가야지만 될 것 같은 날들이다. 국가라는 거대한 배가 흔들리니, 사실 개인의 문제는 낮은 수준 – 해변의 조개 줍는 일처럼 보일수도 있는 세상이지만, 개인의 먹고 사는 일 역시 거대담론 못지 않게 아주 중요한 일이니, 11월 새사연 확신광장은 개인의 일 중에서도 삶을 송두리 채 바꿔놓을 수 있는 ‘부채’ 즉 ‘빚’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근혜-최순실 정부 출범 이후, 국가 부채도 어마어마하지만, 이 날 다룬 이야기는 생활인들의 빚 이야기였다. 학자금으로 불리는 청년부채와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가계부채를 통해 우리집 빚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 더보기
[채용]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미디어센터 인재 채용 공고 [채용]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미디어센터 인재 채용 공고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에서는 미디어센터에서 함께 일할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1. 원하는 인재상 새로운 사회를 열기 위해 함께 연구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알리고 싶어하시는 분 비영리단체의 비전을 함께 그려 나가실 분2. 연차: 신입 ~ 5년 차3. 직무 – 미디어 관리 및 홍보 업무 – 교육 / 회원 사업 기획 및 운영 – 회원관리 총무 업무4. 우대사항 – 비영리 단체 교육기획사업 경험 우대 – 홍보/ 교육/ 회원 사업 경험 우대 – 다양한 미디어 활용 경험 우대5. 근무조건 주 30시간 근무 (주5일/일6시간) (4대 보험 및 중식지원, 퇴직금,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휴가 일수 지급)6. 고용형태 정규직7. 연봉: 세전 2,000만원부터 (경력에 따.. 더보기
[무료초대:확!新!광장] 부채, 우리집 빚 이야기 청년부채 + 가계부채 = 우리집 빚 이야기4년제 대학교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돈 1억 1330만원, 대학원 석사까지 한다면 8110만원이 드는 대한민국의 대학 교육, 우리 부모님과 학생들은 이 돈을 다 어디서 구할까요? 상반기 가계부채 1,257조 3천억원, 정부는 주택공급을 막아서 가계대출을 줄이겠다는데 과연 그것이 해답일까요? 공부를 하기 위해서도, 내 한 몸 편히 눕기 위해서도 빚을 내야 하는 부채공화국 대한민국 새사연 확신광장 11번째 자리는 살기 위해서 빚을 내야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다룹니다. 학자금대출 채무자의 삶을 살다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를 출간한 ‘천주희’ 작가가 청년부채를, 새사연에서 금융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송종운 연구위원이 가계부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빚에 관심.. 더보기
[후기] 확!新!광장 Vol.10_여성주의 <젠더와 정치> 후기 지난 10월 6일 목요일, 새사연의 열 번째 확!新!광장, 강연이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의 서복경 교수님으로부터 정치와 젠더는 어떤 유기성을 가지고 움직이는지, 흥미로운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은 정치권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하는 갈등의 ‘극복’과 ‘해소’가 정말 가능한 것인가? 하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복경 교수님의 결론은 ‘힘들다’였습니다. 갈등이란 극복과 해소를 통해 없앨 수 있는 게 아니라, 상호간에 어디까지 인정하고 공존할 것인지 대화를 통해 조정하는 것이라는 거죠. 이후 본격적으로 여성과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의 비율이 특히 흥미로웠는데요, 1988년에 있었던 13대 국회의원 선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