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6 김수현/새사연 연구원
[새사연_이슈진단]월간노동시장모니터_2014년9월노동시장분석_김수현(20141016).pdf
2014년 9월 주요 고용동향
□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 2014년 8월 고용률은 60.8%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
- 고용지표는 개선 지속
- 여성과 50세 이상 인구의 노동시장참여 확대와 함께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등 고용지 표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
- 여성 고용률은 50.4%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 여성 고용률 50% 이상이 유지되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남성 고용률 71.7%에 비해 20%p 이상 낮음
- 연령대별로는 전체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증가함
- 20대 청년층의 고용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2014년 9월 현재 20대 청년층의 고용률
은 57.5%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다만, 20대 남성의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해 55.7%로 나타남
- 연령대별로 보았을 때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것은 50대 고용률임. 2014년 9월 현재 50대
고용률은 74.7%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
-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20대와 30대 고용률의 개선이 필요함. 청년층이 직면하고 있는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 취업자
- 취업자는 2,591만 7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5만 1천 명 증가
-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17만 3천 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5만 3천 명), 도매 및 소매업(15만 1천 명), 숙박 및 음식점업(12만 3천 명), 교육서비스업(6만 명), 건설업(5만 1천 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2만 8천 명), 금융 및 보험업(-3만 7천 명), 운수업(-2만 6천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함
- 가장 많은 취업자가 증가한 산업은 제조업임. 2014년 9월 현재 제조업의 취업자는 434만 7천 명임
- 취업자 수의 증가율이 가장 컸던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취업자 수는 금융위기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는데, 2014년 9월 현재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176만 1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5% 증가함
- 성별로 보면 남성은 1,495만 7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 2천명 증가. 여성은 1,096만 명으로 22만 9천 명 증가. 여성 취업자 증가가 두드러짐
'칼럼, 보고서 > 이슈진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무원 연금 개악, 대대적 복지 축소로 이어질 것 (0) | 2014.10.29 |
---|---|
주택의 사회적․경제적 속성, 그리고 사회주택 (0) | 2014.10.29 |
건강보험 부과체계 논쟁, 소득‧자산 의미 없다 (1) | 2014.10.14 |
유럽의 여섯 가지 지역화폐 실험 소개 (0) | 2014.10.08 |
증가추세의 사회복지서비스 일자리, 질적 측면 제고해야 (0) | 2014.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