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6정경진/새사연 이사장

 

안녕하세요. 새사연 이사장 정경진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유난이도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의탁하는 인간의 삶이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조응하는 숨길 수 없는 사실을 성찰하듯이 올해에는 세계사적인 리더십의 교체와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새사연은 이러한 역사와 민중의 삶에 대하여 항상 초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발전하는 생활인의 싱크탱크를 지향하며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님들의 굳건한 믿음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염원을 지지하고 바라는 마음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회원 분들께 머리 숙여 인사를 올립니다.

새사연은 새로운 사회의 민중적인 주체로 협동조합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서구 여러 나라와는 달리 시장주도와 국가주도의 선택에 강요당하는 현실입니다. 효율성과 공공성이라는 제도적 틀 이외에 더 많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기 위하여 자율적이고 자주적인 협동조합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공부하고 있습니다 . 효율성과 공공성 그리고 자주성이 결합한 동적인 대한민국을 새로운 사회의 시작임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하루에 42 명이 죽임으로 내몰리는 사회! 부의 재분배가 편중되어 중간허리 층이 취약한 사회! 교육, 건강, 주거 등 최소한 정의가 지켜지기 힘든 불공정한 사회!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자 노력하는 건강한 시민들이 존재하는 나라이기에 꿈을 꿀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희망이 있기도 합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나 민중이 지켜온 나라이기에 수 천년동안 지혜롭고 격조 있는 문화를 창조한 나라이기에 이러한 유전자가 우리 몸속에 존재함을 믿기에 새로운 사회를 향한 부단한 몸부림을 연어처럼 지속할 것입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올라가는 그 연어처럼 거대한 담 벽을 스멀스멀 기어 올라가는 담쟁이처럼 우리는 여럿이 함께 하여 기필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야만 할 것입니다.

진보란 정책의 우월함보다 민중이 정치적으로 진출하는 시기 속에서 조직하고 투쟁할 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시대교체이고 시대교체가 정권교체입니다. 얼마 남지 않는 승리의 현장을 우리는 가슴깊이 맞이할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새사연 회원 여러분 ! 1000 여명의 회원과 1 만 여명의 후원 회원이 함께 한다면 그리고 새로운 사회를 위한 주인으로 거듭난다면 꿈이 희망이 되고 희망이 현실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새사연은 호흡을 가다듬고 멀리 바라보면서도 매 순간마다 정세에 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리셋 코리아라는 깃발을 들고 필요하다면 리셋 새사연이라는 혁신과 자기 성찰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중들이 정치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국민적 진보정당에 대한 염원은 아직도 뜨겁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물에서 만나기 위한 진보정치 시즌2를 위한 대장정을 새사연 회원 분들이 주인이 되어 진행되기를 염원해 봅니다.

새사연 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국민적 진보정당의 건설은 민중들의 염원이며 숙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사연이 더욱 국민적인 아젠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야만 합니다. 3000 여명의 회원과 10 만명의 후원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새로운 사회는 새로운 인간을 요구합니다. 타인과 협동하고 자신과 경쟁하는 그리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복종하는 겸손함이 요구되어 집니다. 내가 소중한 나이기에 너도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위하여 우리 함께 나아가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님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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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사연 미디어센터

2012.09.20정경진/새사연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새사연 회원 여러분.

대한민국의 제 18대 대통령선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온갖 실정과 반민중적 통치 행위로 점철되던 이명박 정부의 시간도 짧아지고 있는 이 때, 우리는 새로운 정부 탄생을 기대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다음 정부를 이끌게 되어 민중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며, 왜곡된 경제를 바로 잡아 나아가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연 누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주게 될 것인지, 그 속에서 하나 된 세계 속의 지도국가로 당당하게 나서게 할 것인지 사뭇 궁금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은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사연은 원칙적으로 연구원의 정치 참여를 금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또한 무리하게 현실 정치에 들어서는 것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특징이 한 쪽을 선택하게 되면 다른 쪽에서는 배척당하게 되는 면이 있으므로 치우친 선택은 연구원의 진로를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회원들의 요구를 한 그릇으로 담는 것도 상당한 무리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지난 17대 대통령선거에 앞서서는 연구원 내부 논의만 무성하게 진행하다가 실천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지나치고 말았지만, 이러한 생각 속에서 우리 민중들을 거듭 반동의 역사로 내몰리게 할 수는 없어서 이번에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사연의 정치 참여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의 적극적 역할이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경제 상황, 복지와 보건 정책, 남북관계 및 세계 관계 등 중요 아젠더를 선도해 나가면서 18대 대통령 선거 정국에 나설 것입니다.

둘째,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민중의 이익을 실현하는데 앞장서는 후보,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 남북의 화해와 번영을 위해 앞장서는 후보를 위해 연구원의 정책적 힘을 적극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이러한 생각과 실천 의지를 가진 후보를 위해 새사연의 역량 있는 회원들이 활동하고자 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지,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18대 대통령선거는 위기이자 기회인 것 같습니다.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한국이 처한 상황과 최근 벌어지는 동북아시아의 불안, 생각보다 두터운 보수층의 결집 등은 우리가 맞고 있는 대내외적인 위기이지만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내용을 우리 새사연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민중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나아간 것이 하나도 없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또 정권을 잡고자 민중들을 현혹하고 있어도 이제 민중들은 새로운 한국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상당한 수준으로 보여주는 것 또한 기회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민중들은 과거 70년, 80년대의 사고방식을 가진 머리와 몸으로 개혁이 이끌어지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는 제 역할을 다했고, 새로운 세대에 자리를 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시대정신입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생각한 만큼 실천하는 촛불세대처럼 정의를 목 타게 갈구하면서 이 시대의 민중들은 대한민국을 이끌 것입니다.

거부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이 이 시대의 과제이고, 역사의 부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사연 회원 여러분, 많은 분들의 바람이 있어 새사연은 이번 18대 대선에서 회원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려 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새벽 강물 찬바람 부는 곳에 던지는 우리들의 진심입니다.국민이 기대하는 대선이 될 수 있도록 새사연과 새사연 회원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새 역사를 만드는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회를 대표하여 이사장 정경진 올림

201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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