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화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14 '치욕의 현장'은 숭례문만이 아니다 (1)
  2. 2008/02/11 '숭례문 큰 불'이 이명박 정권에 보내는 경고 (1)

'덜컥 개방'과 '방임'... 한국경제의 모습


"숭례문을 일반에 개방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미련한 말도 들린다. 그야말로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반편의 말과 조금도 다름없다."


<동아일보>가 종합면에 편집한 작가 김주영의 기고문이다. ’치욕의 현장’을 찾아 쓴 글은 숭례문 개방의 책임을 묻는 사람들을 숫제 ‘반편’이라 욕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동아일보>를 비롯한 대다수 신문과 방송이 숭례문을 개방한 책임을 묻지 않는 까닭은 ’반편’이 아닌 데 있을까.


한국의 신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의 해악은 깊숙이 퍼져있다. 상대의 논리를 멋대로 단순화해 매도하는 사람들이 무장 늘어나고 있는 게 좋은 보기다.


숭례문 참사 책임 묻는 게 ’반편’인가


명토박아둔다. 숭례문을 개방했다는 이유로 이명박 당선자의 책임을 묻는 게 아니다. 아무런 안전 대책 없이 덜컥 개방한 책임을 묻고 있을 따름이다. 대다수 언론이 궁따고 있다고 해서 진실이 바뀌지 않는다. 숭례문을 덜컥 개방한 이명박 서울시장의 책임은 크고 원천적이다.


그럼에도 마치 숭례문 개방 자체를 반대하는 반편으로 몰아세우거나 이명박 책임을 아예 거론도 않는 윤똑똑이들이 언론계에 똬리틀고 있다.


주류 신문과 방송이 침묵하는 영향은 미처 우리가 의식 못할 만큼 두루 퍼져있다. 가령 숭례문 큰 불에 이명박 책임을 거론할라치면 지나치다고 눈 흘긴다. 하지만 어떤가. 범행자가 숭례문을 선택한 이유를 보더라도 대책 없이 숭례문을 덜컥 개방했기에 빚어진 참사 아닌가.  


숭례문이 불꽃으로 무너져내린 뒤에도 대책 없는 개방, 남대문식 개방은 여전히 활개친다. 보라.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 임기 말 국회의원들이 새삼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밀어붙이겠다고 나섰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가 한 목소리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빨리 처리하라고 다그친다. 심지어 <조선일보> 사설은 쇠고기 전면 수입까지 부르댄다. 노 대통령과 이 당선인의 결단이 필요하단다. 광우병 위험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는 현실은 모르쇠다. 


숭례문도 열고 한국 쇠고기 시장도 열고


’덜컥 개방’과 ’방임’ 두 가지로 간추려지는 ’숭례문식 개방’의 특성은 그대로 한국 경제로 이어진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의 국회 비준을 추진함과 동시에 자본의 논리에 모든 것을 맡기려 한다. 이명박 당선자 스스로 ’친기업 정부’를 당당히 선포했다. 말이 좋아 언죽번죽 ’친기업’일 뿐, ’친재벌’ 정부다.


재벌 총수들에게 언제든 자신에게 전화를 걸라는 당선자의 눈웃음은 노동운동을 겨냥해 ’법과 질서’를 부르대는 눈초리와 대조적이다.


덜컥 개방하고 모든 걸 자본의 논리에 맡기려는 당선자의 ’용기’를 충실히 정당화해주는 몫은 삼성경제연구소다. ’한국경제 고도성장은 가능한가’ 제하의 보고서는 "소비와 투자를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인수위가 목표로 제시한 6% 성장을 이룰 수 있단다. 대통령 당선자가 듣기에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그렇다면 삼성경제연구소가 제안한 ’소비와 투자 활성화 대책’은 무엇일까.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란다.


절로 실소가 나온다. 결국 자본에 모든 걸 맡기라는 주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 앞서 미국 굴지의 투자기관 골드만삭스도 규제 완화를 충고했다.


불타는 치욕의 현장은 숭례문만이 아니다


결국 남대문식 개방의 피해자는 대다수 국민일 수밖에 없다. 이미 대통령직 인수위는 노사관계 ’실적’에 따라 지자체에 지방교부세를 차등 지급하겠다는 기상천외한 방침을 밀어붙이고 있다. 노동기본권을 보장한 헌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와도 모르쇠다.


그렇다. 미국 자본의 논리와 한국 재벌의 논리가 그대로 이명박 정권의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다. 덜컥 개방과 방임이라는 ’숭례문식 개방’ 논리다. 감시해야 마땅한 언론은 되레 용춤 춘다. 묻고 싶다. 정녕 우리 시대의 미련한 반편이는 누구일까.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재벌과 언론사의 마천루에서 지금 이 순간도 덜컥 개방과 방임의 논리는 활활 타오르고 있다.


치욕의 현장은 비단 숭례문만이 아니다.


손석춘 2020gil@hanmail.net





필자는 언론개혁시민연대 창립공동대표, 한겨레신문 노조위원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손석춘의 청년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새사연 원장입니다. 이 글은 이스트플랫폼과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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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MB, 경제논리로 딸도 팔아먹을 것인가?

    Tracked from 말 많은 세상에서  삭제

    2MB 당선인은 "경제", "실용" 대통령이라고 스스로를 얘기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가치와 원칙이 없는 듯합니다. 시민들이 원한다며 숭례문도 화재에 대한 문화재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활짝 개방했다지요.(그렇게 욕하던 포퓰리즘 아닙니까?) 당장에 보기는 좋았지만 그렇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게 돈들 일같이 보이셔서 성금 모으자고 얘기하셨습니까? 또 그 잘난 경제논리가 먼저 떠오르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그 경제논리로 딸은 팔아먹지 않나 자못 궁금합니..

    2008/02/14 19:26
  2. 연예인 숭례문 기부 언론을 흐린다..!?

    Tracked from 정원이의 이모.저모  삭제

    숭례문이 화재로 불타 어수선한 가운데 무한도전의 숭례문 기부소식을 들었습니다.~신문 기사에서 보니.. 총 2억5000만원~3억으로 추산되고 있는 수익금 중 1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소년소녀 가장들 100여명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무한도전의 선행은 매우좋다고 생각은 되지만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알려야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명 태안 사고로 알려진 태안앞바다 기...

    2008/02/14 19:50
  3. 노통의 장기집권에 화나 방화했다?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삭제

    방화범 피의자 채모씨가 방화를 현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이 시킨것이라는 주장을 펴 세인들의 혼을 빼놓고 있다. 1998년의 토지보상문제를 2008년 대통령에게 잘못을 전가시키고 있는 뻔뻔스런 방화범 채씨.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백나리 기자 = 검색하기" alt>숭례문 방화사건의 피의자 채모(70)씨는 14일 "이 일은 노무현 현 대통령이 시킨 것"이라며 국가가 자신의 토지보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한 것이 범행 동기라고 밝혔다. 채씨는 19..

    2008/02/14 22:53

'대책 없는 개방'과 '보여주기 정책'에 대한 깊은 성찰을



숭례문. 조선 왕조 초기부터 600년 동안 서울에서 살아간 민중의 애환을 지켜본 문이다. 국보1호. 그 숭례문이 큰 불로 삽시간에 사라졌다.


아쉽게도 활활 불탄 숭례문을 풍수지리로 풀이할 능력은 내게 없다. 다만 더불어 나눌 ‘진실’은 있다. 숭례문 지붕이 속절없이 무너질 때, 대다수 겨레의 가슴에 억장도 무너져 내렸다. 이 겨레 구성원 가운데 폐허가 된 숭례문을 보며 가슴이 먹먹하지 않은 이는 드물 터다. 불 탄 숭례문으로 이미 민심의 한 자락이 흉흉하다. 관악산의 화기로부터 최고 권력이 머문 자리를 보호하려고 세운 문 아니던가.


그렇다. 과학적 인과관계는 없더라도 뭔가 불길한 조짐은 아닐까 누구나 우려하고 있는 게 진실이다.


그래서가 아닐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한나라당이 앞을 다퉈 노무현 정권을 비난하고 나선 까닭은. 딴은 이해할 수도 있는 일이다. 새 대통령의 앞날에 불길한 암운이 드리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어쩌면 인수위나 한나라당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만으로 위장전입과 위장취업의 난관을 뚫고 당선된 대통령 아니던가.


하지만 인수위나 한나라당이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면서 화재와 정부조직개편안을 연결하는 모습은 볼썽사나움을 넘어 울뚝밸을 치솟게 한다.


책임규명 철저히 한다면서 정부조직개편안과 연결


그래서다. 숭례문의 화재에서 아무런 성찰도 없는 이명박 당선자와 인수위에 명토박아 둔다. 누가 뭐래도 ‘숭례문 큰불’의 무대는 이명박 당선자가 깔아놓았다. 우리 모두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듯이 이 당선자는 2002년 서울시장 취임사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숭례문이 시민과 더욱 친숙하게 될 수 있도록 보행공간으로 넓히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세계적인 우리 유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


물론, 숭례문이 시민과 친숙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다. 실제로 서울시장 이명박은2005년 5월에 숭례문 주변 광장을 개방했다. 2006년에는 2층 누각을 제외하고 모두 열었다. 이 당선자는 자서전에서 과시하듯 ‘숭례문 개방’을 자화자찬했다.


“매우 뜻 깊은 일이었다. 오랜 세월동안 숭례문은 어느 누구에게도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다. 시민들은 국보 1호라는 숭례문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을 수 없었다. 차도로만 둘러싸여 있던 숭례문이 근 1세기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그가 숭례문을 개방하면서 아무런 안전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있다. 섣부른 개방이 숭례문 소실을 불렀다는 네티즌의 지적은 정곡을 찌른다.


과연 그 지적이 불 탄 숭례문에만 해당하는 걸까. 아니다. 서울시장이던 이명박은 곧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노 대통령에 이어 이 당선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숭례문이 무너져 내린 바로 그날, 이명박 당선자의 ‘어용 신문’으로 전락한 한 신문의 사설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서둘러 체결해야 한다고 부르댔다.


한미자유무역협정과 경부대운하에 보내는 숭례문의 교훈


비단 대책 없는 개방의 문제가 아니다. ‘보여주기 정책’에 보내는 경고이기도 하다. 숭례문 개방 또한 ‘보여주기 정책’의 대표적 보기였다. 아무런 대책 없이 추진된 전시적, 과시적 정책이다. 그 정책은 지금 경부대운하 사업 강행으로 나타나고 있다. 언죽번죽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하지만 경부대운하가 불러올 여러 위험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할 진정성은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든 여론의 소나기를 피해 강행하려는 꼼수만 보일 따름이다.


그렇다. 한미자유무역협정 따위의 대책 없는 개방과 경부대운하 따위의 보여주기 정책에 보내는 경고다. 캄캄한 밤에 불꽃으로 사라진 저 600년 숭례문의 엄한 자태는.


손석춘 2020gil@hanmail.net


필자는 언론개혁시민연대 창립공동대표, 한겨레신문 노조위원장, 논설위원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손석춘의 청년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새사연 원장입니다. 이 글은 이스트플랫폼과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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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MB 정부의 불운한 앞날을 예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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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 멀리 떨어있지 않는 곳에 있는 숭례문 서울역에 내려서 숭례문을 거쳐 외할머니댁으로 갔던 기억이 아직도 아련히 남는데. 전소 됬다는 아침 뉴스에 참으로 기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보가 타버리고 대한민국의 大門 이 타버리다니.. 이게 다 2MB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불운을 암시하는 듯 그 희생의 첫타가 숭례문이 될줄이야. 하루빨리 숭례문의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할것이다.

    2008/02/11 21:47
  2. 한나라당의 일관성에는 '경의'를 표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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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 정말 이들의 대책없는 일관성에는 두손 두발 다 들고말았다. 공동의 관리책임이 있는 서울시의 시장과 시의원 과반수를 보유하고 있는 당에서 할 소린가? 문화재청의 복원 사업, 안전관리 사업에 들어갈 예산을 깎은 것도 다 본인들 아닌가? 어서 2월 25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날 아침부터 일어나는 사건에는 도대체 어떤 이유를 댈 것인 지? 이걸 궁금해하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 같아 매우 씁쓸하다. P.S..

    2008/02/11 23:54
  3. 잃어버린 보물: 대한민국, 나라의 "대문"을 잃어버리다.

    Tracked from It's 3 a.m.  삭제

    벌써 손으로 헤아리기 조차 힘든, 수년 전. 학교에서 CNN을 틀어놓고 공부를 했던 적이 있었다. 무슨 수업이었는지는 솔직히, 기억에서 잊혀져 버렸지만. CNN의 수 많은 광고중에, "ASIA(아시아)"관련 소개를 하며 비춰주었던 장면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다. 기껏해봐야 13-4살정도 되는 20명 남짓한 교실에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아는 아이들은 몇 되지 않았고, 그저 "예쁘다"라는 탄성들이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넋을 놓고 바라..

    2008/02/12 08:57
  4. 숭례문 화재가 노무현 탓? 닥쳐라!!

    Tracked from rootbox.co.kr  삭제

    참 말이 많습니다.누구의 잘 못을 탓하길 좋아하는 사람들 답습니다. 궂이 한나라의 얘기만은 아닙니다. 무슨 사고가 나면 이렇게 저렇게 피하려고만 하고 배불릴만한 뭔가가 터지면 똥구녕이라도 핥아댈려고 하는 모습이 구역질 납니다. 이런 @#%#@^&amp;&amp;@#$%.... 흠.진정하고.. 숭례문 화재 사건에 대해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읽어보세요. 한나라당이 노무현 탓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무지한 짓인지..총선 앞두고 지랄들 하시는...

    2008/02/12 10:06
  5. 안타까운 숭례문.. 그 와중 어이없는 한나라당

    Tracked from 제타군의 "인생은 끝없는 희망과 절망"  삭제

    출처 : 뉴시스 길었던 설연휴의 마지막 밤이 끝나가는 무렵, 숭례문 화재라는 어이없는 비극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큰 좌절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저도 숭례문 근처로 출근하는지라 오늘 아침 숭례문의 앙상한 '시체'를 보고 말을 잃었습니다. 국보 1호가 저렇게 허무하게 불타버렸다니 어이가 없을 뿐이죠.. 그런데 오늘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짜증나 죽겠더군요. 다음은 제 짜증을 유발한 기사입니다. [출처 : 다음, 노컷뉴스] : http://news.m..

    2008/02/12 17:23
  6. 자료 모음 : 이명박의 숭례문

    Tracked from 인터넷별장  삭제

    네탓만 하는 2Mb측, 화가 나서 못 참겠다. 이명박의 치적이라는 청계천부터 따져 보자. 2004년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은 당시 이명박 시장에 대한 기사 제목으로 '시장님의 불도저가 질주한다'고 했다. "청계천 토목공사, 뉴타운 개발, 시청 앞 광장 조성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사사건건 시민단체와 충돌을 빚고 있다. ‘치적’만을 생각하는 시장의 독선인가." 라고 기사의 첫마디를 시작한 한겨레21은 청계천 토목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조선시대..

    2008/02/15 01:09
  7.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

    Tracked from 스티븐의 롱테일세상伺 !  삭제

    한나라당이 숭례문 화재의 책임이 노무현대통령에게 있다는 주장했다. 한심하다. 가능하면 정치적인 내용은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 이란 기사를 접하면서 소아병적 정치인들의 한심함의 극치를 느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노무현 정권이 안전업무에 허술하고 엉뚱한 데 신경을 쓴 결과 이런 비극이 빚어졌다"고 노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이번 화재로 문화재 관리와 보호체계가..

    2008/02/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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