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김수현 / 새사연 연구원


[새사연_이슈진단]2015년3월노동시장분석_김수현(20150416).pdf


2015년 3월 주요 고용동향

▣ 고용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 2015년 3월 고용률은 59.5%로 전년 동월대비 0.1%p 상승
–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대비 0.1%p 상승
– 경제활동참가율은 62.0%로 전년 동월대비 0.2%p 상승
–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 이는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생산활동을 하고 있거나 생산활동에 참가하려고 하는 이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함

- 성별로 보면 남성 고용률은 70.5%, 여성 고용률은 48.9%로 나타남
– 남성 고용률은 전년 동월대비 0.1%p 하락한 반면, 여성 고용률은 0.2%p 상승함
– 상대적으로 여성 고용률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하지만 여전히 성별 고용률 격차는 20%p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 또한 우리나라의 여성 고용률은 다른 OECD 회원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계속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     행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됨

- 여성의 노동시장 참가 확대는 긍정적인 결과임. 하지만 ‘얼마나’ 확대되었는가 만큼이나
  ‘어떻게’ 확대되었는가도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함. 노동시장의 질적 수준을 악   화시키는, 소위 ‘양질의 일자리’의 대척점에 있는 ‘좋지 않은 일자리’를 통해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를 확대시킬 경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위험이 있음

▣ 취업자

- 취업자는 2,550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3만 8천 명 증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     고 있으나, 작년 하반기에 비해 증가속도가 둔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

-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대비 제조업(11만 6천 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8만 1천   명), 건설업(7만 8천 명), 도매 및 소매업(7만 4천 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농   림어업(-7만 명), 금융 및 보험업(-6만 7천 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5만 7   천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5만 3천 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함

- 제조업에서의 취업자 증가가 두드러짐. 금융위기 직후 400만 명 미만으로 감소해
  우려를 불러왔던 제조업 취업자 수는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 2015년 3월 현재 440   만 명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음

- 사회서비스 산업 역시 지속적으로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음. 민간수요 확대에 기반으로 사   회서비스 산업에서는 금융위기와 상관없이 빠르게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 2015년 3월 현재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171만 1천 명으로, 금융위기 이   전인 2007년 3월에 비해 100만 3천 명이 증가했음.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에 대한 민간수     요증대와 함께 사회서비스 산업의 종사자가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됨

- 농림어업 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2007년 3월 161만 1천 명이었     던 농림어업 종사자 수는 2015년 3월 125만 7천 명으로 줄어들었음

- 최근에는 금융 및 보험업의 취업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
  2014년 3월 85만 명이었던 금융 및 보험업 취업자 수는 2015년 3월 현재 78만 3천 명으로
  6만 7천 명이 감소하였음. 이는 해당 산업에서 이어지고 있는 구조조정과 관계됨

-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에서 역시 취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의 고용이 전년 동월에 비해 줄어들었음을 반영하는 것임.
  하지만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2015년 3월 현재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의 종사자 수는 93만 1천 명으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3월 78만 6천 명에 비해 14만 5천 명이 더 많음

- 성별로 보면 남성 취업자는 1,478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6만 6천 명이 증가했고,
  여성은 1,071만 2천 명으로 17만 2천 명 증가함

- 연령계층별로는 50대와 60세 이상 취업자의 증가가 두드러짐

- 전년 동월대비 50대 취업자 수는 15만 8천 명,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21만 명이 증가함.
  이런 중고령층 취업자 수 증가는 중고령층 인구 증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반면 20대와 30대 청년층 취업자 수는 약간 증가하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전년 동월대비 20대 취업자 수는 4만 5천 명 증가했으나 30대 취업자 수는 3천 명 감소한   한 것으로 나타남

-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했을 때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줄어들고, 중고령층 취업자 수는 늘어   난 것이 확연히 관찰됨. 최근 청년 취업자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지만, 여전히 청년 취업자 수 및 고용률이 낮은 상황으로,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   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 취업자 수 및 고용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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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사연 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