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새사연 사회적 경제 학교 1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 2시부터 6시까지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공부했던 51명의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우선 이날도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적 경제, 그리고 경제민주화와 보편복지>라는 이름으로 새사연의 이은경 연구원이 복지국가와 사회적 경제의 관계를 중심으로 강의해주었고, 새사연의 정태인 원장도 복지국가, 경제민주화, 생태문제 등 우리사회 전반의 문제들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사회적 경제 강의의 대단원답게 큰 시야에서 사회적 경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한국사회에 사회적 경제가 자리잡게 한다는 것은 결국 새로운 사회운영 원리를 도입한다는 것이기에 한국사회 전체를 어떻게 새판으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강생 여러분의 경험 나누기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공정무역회사 '더페어스토리'의 사장님이신 임주환 수강생님께서 공정무역에 대한 소개와 더페어스토리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특히 공정무역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많은데 굳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까지 생각해야 하냐?"라고 되묻는다며, 하지만 이제는 전지구적 관점에서 문제와 해결책을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이 어떻게 관계맺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사회적기업 '에듀머니'에서 일하시는 김준하 수강생님께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에듀머니는 올바른 경제습관, 즉 "어떻게 소비하고, 어떻게 저축하고, 어떻게 만족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교육을 하는 업체입니다. 돈은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을 짧은 강연을 통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마지막날의 모든 순서가 끝나고, 드디어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그동안 수고한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수료증은 6강의 정규강의 중 80%인 4강을 출석하신 분들께 수여되었습니다. 원래는 과제를 제출하는 것까지 수료의 조건에 포함되었는데요. 향후 과제를 내주실 거라 믿으며 출석만을 기준으로 수료증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정규강의 6강과 특별강의 2강까지 총 8번의 강의를 모두 참석하신 분에게 드리는'특별개근상', 정규강의 6강을 모두 참석하신 분에게 드리는 '개근상', 우수과제를 제출해주신 분에게 드리는 '우수상', 경험나누기를 해주신 분들과 조장님들에게 드리는 '공로상'이 있었습니다. 각 상의 수상자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개근상 : 강도수, 곽광미, 김광유, 김영지, 박경준. 진남영

개근상 : 박희대, 오운남, 이제경, 인태연, 장윤진, 정혜주, 정화영, 진욱, 홍승철

우수상 : 곽준옥, 김광유, 이용기, 김봄나레, 정화영

공로상 : 이은진, 이종제, 배재홍, 김준하, 문대영, 정화영, 이성원, 김영지, 이종필, 임주환



마지막으로 그 자리에서 투표를 통해 가장 열심히 한 수강생, MVP를 선출했습니다. 영광의 주인공은 수많은 후보 중 유일하게 5표를 획득한 정화영님이었습니다. 함께 공부한 수강생들이 뽑아준 상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어서 우리 1기 수강생들의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서 동창회장, 총무, 고문을 뽑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서로의 추천과 격려, 배려 그리고 박수 속에서 정화영님이 동창회장으로, 임주환님이 총무로, 곽준옥님이 고문으로 뽑히셨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이렇게 수료식을 마친 후 전체 단체사진도 찍고, 또 조별로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서로 축하의 인사를 나눴습니아. 그리고 다같이 즐거운 뒷풀이로~


언제 끝나나 싶었던 6주가 어느새 지나갔네요. 그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함께 공부해주신 여러분들께 제가 그리고 새사연이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사회적 경제 현장에서 일하고 고민하는 여러분들께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만나요! ^^







Posted by 새사연 미디어센터